비문증 원인부터 4가지 검사 치료까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눈 앞에 검은 점이나 날파리와 같은 물체가 보이거나, 가느다란 실오라기가 떠다닌다고 느껴진다면 ‘비문증(muscae volitantes)’을 의심해야 합니다. 비문증은 50대 이상에서 7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노화현상입니다. 대부분 문제가 없지만, 갈수록 눈앞에 이물질이 많아진다면 빨리 안과를 찾아 치료를 해야합니다. 비문증에 대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리겠니다.

비문증, 그 원인부터 4가지 검사 치료까지! 꼭 알아야 할 모든 것!

비문증(muscae volitantes)이란?

비문증(飛蚊症), ‘날 비’에 ‘모기 문’, ‘증세 증’. 말 그대로 실제 눈앞에 없는데도 모기 같은 검은 점이나 가는 실뭉치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날파리증이라고도 하는데 눈을 움직이면 해당 방향으로 따라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 광시증(光視症)은 번개가 눈앞에서 번쩍거리거나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듯이 눈앞에서 빛이 번쩍거리는 증상입니다. 비문증과 광시증은 그 자체로 시력이나 눈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응급수술이 필요한 질환인 ‘망막박리’ 초기 증상일 수도 있으니 반드시 안과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리 눈은 무색 투명한 젤리 형태의 유리체로 채워져 있습니다. 안구 형태를 유지하고 망막에 물체 상이 맺히도록 도와주는 조직으로, 나이가 들수록 유리체는 약화되고 부피가 줄어듭니다. 이 때 주름이나 찌꺼기가 생기면서 미세한 혼탁을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생긴 주름이나 이물질 등이 눈 속을 부유하며 점이나 벌레, 실 등이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증상이 바로 ‘비문증’입니다.

 

비문증의 원인

후유리체박리로 갑작스런 비문증이 생기게 된다.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지칭하며 중심과 주변 후극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후유리체박리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라고 간주 될 수도 있지만, 노인에서의 유리체-망막유착에 따른 합병증 발생 위험을 경감시키는 예정된 노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은 주로 노화에 의해 발생합니다. 눈은 세월이 지나면 점점 퇴행 과정을 밟게 되고 시신경과 유착되어 있는 유리체가 점점 떨어지면서 그 잔재물들이 안구로 유입되는 빛들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 눈은 무색투명한 젤리 모양의 유리체로 채워져 있는데 나이가 들면 유리체도 노화돼 일부가 묽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혼탁한 찌꺼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비문증은 젊은 층, 특히 근시가 심한 사람에게도 종종 발생합니다. 근시가 있으면 안구 축이 길어지는데, 유리체도 같이 약해져 액화돼 주름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이나 책을 오래 보는 등 눈을 피로하게 하는 행동도 비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로 눈의 노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4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며, 50~60대 장년층의 약 60% 정도가 비문증을 갖고 있지만 요즘은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비문증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비문증은 배경화면이 밝으면 더욱 그 증상을 심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비문증이 있는 사람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볼 때 더욱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젊은층의 비문증 증가 원인으론 전자기기 사용 시간의 증가가 꼽힙니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오래 보면 눈에 피로가 쌓여 노화를 부추겨 비문증을 유발하거나, 평소 느끼지 못했던 비문증을 더 민감하게 느끼게 만듭니다.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

비문증의 특별한 원인은 없습니다.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나는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하기 쉽습니다. 노화에 따라 유리체의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현상이 일어납니다. 유리체의 액화 현상은 40세 이후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80-90대가 되면 유리체의 대부분이 액체로 변하는데 이렇게 젤리 모양의 유리체가 액체로 변하면서 섬유질의 밀도는 부분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것이 경미한 혼탁을 유발하여 망막에 그림자가 지게 되고 이 그림자가 실모양, 벌레 모양 등으로 시야에 보이는 것입니다. 유리체는 망막의 주변부 경계부분, 시신경 부분에서 강하게 유착되어 있다가 유리체의 액화나 유리체 젤리의 수축으로 인해 점차 유리체의 뒷면부터 망막신경층과 분리되는 후유리체 박리가 일어납니다. 후ㅜ유리체 박리가 일어나면서 시신경에 면하여 있던 유리체의 후막 부분에 고리 모양의 혼탁이 남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또한 비문증을 발생시키는 흔한 원인 중의 하나입니다.

병적인 비문증

유리체의 생리적 변화에 의한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나 여러 가지 안과 질환에서 증상의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이를 감별하기 위하여 정밀한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유리체 출혈

증식성당뇨망막증, 망막혈관폐쇄증, 망막혈관염, 맥락막 신생혈관증, 뇌지주막하출혈 등의 비정상적인 혈관에서 출현이 일어나면 출혈이 시야를 가리므로 그 그림자에 의해 비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혈의 원인, 양과 위치에 따라 증상의 정도는 다양할 수 있고, 대채로 시력저하를 동반합니다.

안구의 외상

눈이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여러가지 안구 조직의 손상이 유발되는데 이때 생기는 유리체기저의 박리, 후유리체 박리, 유리체 출혈 등에 의해 외상 후에 비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질환

급성 열성 전염병, 망막 시신경염, 망막색소변성, 맥락망막위축, 고도의 근시 등으로도 일어날 수 있어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문증 증상

실 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며 밝은 표면이나 하늘을 바라 볼 경우 눈에 보이게 되고 경우에 따라 눈을 감도도 보입니다. 시선의 중심에 따라 함께 이동하여 보이기도 하며 마치 흘러가는 것처럼 느껴지도 합니다. 혼탁한 물질이 망막 근처에 위치할수록 뚜렷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지속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 검사

비문증 증상을 느끼면 대다수의 분들이 안과를 방문시 4가지 검사를 꼭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변형시 검사

망막박리가 발생하게 되면 비문증과 광시증이 발생하개 되는데 이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변형 시 검사를 통해 물체가 찌그러져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산동검사

동공의 크게 키워, 세극등 현미경을 통하여 안과 전문의가 육한으로 확인 합니다.

인저촬영 검사

안과 장비 옵토스(optos)라는 장비는 망막의 270도까지 촬영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출혈, 열공, 망막박리, 부유물 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안구 단층촬영 검사

OCT라는 장비로 황반 부위와 망막 주변부의 망막 두께를 측정하고 망막 열공이 발생하였다면 정확한 위치를 찾게 해 주는 장비입니다.

 

비문증 치료

망막 질환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익숙해지거나 옅어져 처음만큼 큰 불편감을 유발하지는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면 됩니다.

망막이 손상되는 망막열공의 경우

망막이 손장되는 망막열공의 경우 조기에 발견하면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고 망막박리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문증에 좋은 영양제

오메가3, 루테인, 아스타잔틴, 지아잔틴, 비타민 C 등을 추천합니다. 오메가 3, 루테인, 아스타잔틴은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으므로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책임지는 망막 속 황반의 구성요소인 만큼 이를 섭취하면 비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비문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눈 건강에 좋은 영양제이므로 꾸준히 섭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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